7월21일 유료화 이후, 낮시간대 이용차량 뚝 끊겨...골목길은 빼곡

제주시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삼도일동 공영주차장(삼도1동 796-8)이 지난 2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유료화 이후 낮 시간대 이용 차량이 뚝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곳은 종전 무료로 운영할 때는 이용 차량이 적지 않았다. 낮 시간대에는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주변 식당을 찾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했다.
그러나 유료로 전환된 후에는 이용 차량이 확연히 줄었다. 23일 점심시간대에도 주차된 차량이 단 1대도 없는 텅빈 모습이었다. 반면 인근 골목길은 한줄 주차차량들이 빼곡히 세워져 있었다.


유료로 운영되는 평일 주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이용차량이 많지 않은 반면, 무료로 운영되는 오후 6시 이후에는 이용 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 주차장 이용 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무료, 31분부터 45분까지는 1000원, 이후 초과 15분마다 500원이다. 1일 최대 요금은 1만원이고, 월 정기 주차요금은 10만원이다.
주간에는 유료로 운영되나, 평일 야간(오후 6시~익일 9시)과 주말.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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