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6일 열린 제440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제주도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받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라며 "도정에서는 소비쿠폰 신청 수단을 탐나는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지역 내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도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며 "7월 들어 15일까지 제주 방문 관광객은 44만 5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내국인 관광객이 6월과 달리 반등세로 돌아선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여행 지원금 지급과 해수욕장 시설 요금 인하 등 다양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제주가 믿고 찾는 품격 있는 관광지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광업계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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