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제주중, 남초등부 제주서초, 여초등부 도남초 우승
대기고등학교가 진땀승부 끝에 오현고등학교를 꺾고 백호기를 거머쥐었다.
대기고는 6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오현고를 3-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기고는 전반에 두 골을 연이어 몰아넣으며 승기를 굳히는 듯 했으나, 오현고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에 오현고가 추격골을 터뜨리자, 대기고는 추가골을 달아났다.
경기 막바지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오현고는 후반 추가 시간에 만회골을 넣으며 바싹 뒤쫓았다. 그러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날 중등부 결승에서는 제주중학교가 오현중학교를 3-0로 꺾고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는 제주서초등학교가 화북초등학교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서초는 올해 우승으로 5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여자 초등부 결승에서는 도남초등학교가 노형초등학교를 4-1로 꺾고 2년 연속 백호기를 포효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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