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00여척 이후 8년 만에 최다

제주 먼 바다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500여척이 제주도 주변으로 긴급 피신했다.
17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중이던 중국 어선 500여척이 도내 항구로 피신하는 '피항'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200여척이 피항한 이래 최다 수치다.
현재 제주남쪽과 제주서쪽 먼 바다에는 초속 14m 이상의 강풍이 부는 등 풍랑경보가, 제주도 동쪽과 서쪽, 북쪽 주변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해경은 중국 어선들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들이 육상으로 상륙하거자 불법조업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는지 여부를 감시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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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4.04.22. 오후 9:41 수정2024.04.23. 오전 2:07 기사원문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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