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구, 순유출 3천명 돌파...출생아 줄어 자연감소도 1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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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구, 순유출 3천명 돌파...출생아 줄어 자연감소도 1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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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순유출 3012명...작년의 3배
자연감소 38개월째...8월까지 1151명

청년층의 '탈제주' 행렬이 끊이지 않으면서 올해 제주에서 3000명이 넘는 인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의 세 배 수준에 가까운 가파른 증가세다.

출생아가 줄면서 태어난 아기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자연감소 인구도 지난 8월말로 1000명을 넘어섰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간 제주에서 순유출된 인구는 345명으로 집계됐다. 타 시도에서 1903명이 전입했지만, 2248명이 제주를 빠져나간 결과다.

작년 8월(-230명)부터 14개월째 인구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9월까지 포함하면 올해 순유출 인구는 3012명에 이른다. 작년 같은기간(-1088명)의 세 배 가까운 규모다.

14년 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던 작년 한 해 규모(1687명)를 지난 4월에 넘어서고, 상반기 중에 2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1986년(연간 -3565명)이후 처음으로 3000명도 훌쩍 넘겼다.

청년층의 이탈이 두드러진 양상이다. 9월까지 순유출 인구 중 15~29세는 1958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한다. 60세이상에서 168명이 순유출된 것도 눈에 띈다.

제주의 전체 인구 대비 순유출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9월 중 인구 100명당 순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 순이동률은 -0.6%로 서울과 함께 전국 최고치다.

출생아가 줄면서 제주 자연감소 인구도 8개월만에 1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통계청의 인구동향 조사 결과, 지난 8월 중 제주에서 태어난 아기는 24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8%(32명) 줄었다. 8월 기준으로는 1981년 관련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다.

8월 중 407명이 사망해 한 달간 제주 인구 167명이 자연감소했다. 3년2개월째 자연감소로, 올해 누적 자연감소 인구는 1151명으로 불어났다. 

제주지역 자연감소 인구는 2021년 501명에서 2022년 1207명, 지난해 1458명으로 계속 늘고있다. 현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도 전년 수준을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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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4-10-23 16:18:01 | 118.***.***.186
제주인구7십만인데
6십만명 적정하다.
..아이큐 순서로 100,000명 탈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