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서 멈춰 서...2시간10분간 이.착륙 중단
"기체결함 원인"...늦은 밤 결항.지연.회항 발생, 승객들 큰 불편
"기체결함 원인"...늦은 밤 결항.지연.회항 발생, 승객들 큰 불편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한 여객기가 이륙 직전 기체결함으로 인해 멈춰서면서 2시간 가량 활주로가 전면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해당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171명이 2시간 넘게 비행기에 갇히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또 해당 시간대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되면서 결항과 회항 지연운항이 속출했다.
2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상황은 오후 8시 55분 출발 예정이던 제주발 김포행 대한항공 KE1336편이 이륙을 위해 활주로에 들어선 직후 발생했다. 기체 고장으로 항공기가 그대로 멈춰선 것이다.
확인된 기체 고장의 내용은 '타이어 손상'으로 알려졌다. 멈춰선지 2시간 여만에 타이어 교체작업이 마무리됐고, 토잉트랙터를 통해 항공기는 활주로 밖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인해 오후 9시 17분부터 11시 27분까지 2시간10분 가량 제주공항 활주로가 전면 폐쇄되면서 뒤이어 출발할 예정이던 20여대의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했다. 또, 제주로 오려던 8대가 회항하는 등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해당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2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대체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김포공항 커퓨 타임(야간 이착륙 금지 시간)으로 인해 목적지를 인천으로 바꾼 것이다.
활주로 폐쇄시간에 출발할 예정이던 29편(국내선 19편, 국제선 10편) 중 25편이 지연운항했고, 4편은 결항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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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감하여.제주공항에 투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