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제주시 행정...캠핑 야영장 안전점검, 보여주기식 시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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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제주시 행정...캠핑 야영장 안전점검, 보여주기식 시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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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위해 실시한다면서...점검 기간은 '8월23일까지'
사실상 휴가시즌 느릿느릿 점검, '뒷북치기'...제주시 해명은?
제주시 전경.
제주시 전경.

제주시의 여름 휴가철 캠핑 야영장 안전점검이 '뒷북 행정' 논란을 사고 있다. 예방 차원의 점검이라고 밝히면서도, 본격적 캠핑 성수기에 돌입한 후에야 점검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캠핑 성수기에 대비해 야영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비한 야영장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검은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야영장 시설 안전․위생 관리실태 △야영장 안전기준(화재 예방, 전기·가스 사용)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체계 및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라고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향후 야영장 관련 보조금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경호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날 "야영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제주관광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주시의 이번 점검은 한낱 보여주기식 시늉에 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캠핑 야영을 하려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목적이라면 사전 점검이 이뤄졌어야 했는데, 점검 기간이 본격 휴가 시즌기간 중에 이뤄지고, 마무리되는 시점도 8월 말로 제시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제주시가 밝힌 '8월23일까지'로 돼 있는 점검기간은 사실상 휴가 시즌이 끝나는 시점이다.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목적이 무색하게 다가온다.

야영장에 대한 안전점검은 매해 실시되고 있는데,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6월초부터, 2022년에는 7월초부터 실시됐다. 지난해에는 오수처리 특별점검을 겸해 6월22일부터 시작했다.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시작 시점이 한달 이상 늦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자문단 일정을 맞추다 보니 일정이 이렇게 된 점이 있다"면서 "점검기간은 8월23일로 돼 있으나, 될 수 있으면 8월초순까지는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 지역에 등록된 야영장은 일반 야영장 27곳, 자동차 야영장 11곳 등 38개소가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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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024-07-25 09:00:37 | 104.***.***.35
제주시청 업무가 얼마나 가식적인지를 잘 보여준다
의미없이 하는 현장 조사들
정말 한심합니다

기강 해이 2024-07-24 22:04:06 | 175.***.***.190
김완근 시장님 좀 제대로 헙서
밑에서들 치켜세워주니 붕떠 다니지 말고 제대로 점검헙서. 갈수록 태산이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