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은 2일 제주시체육회장의 갑질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도와 제주도체육회는 제주시체육회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은 "‘직장내 괴롭힘 종합선물세트’로 불리는 제주시체육회장에 대해 도민들의 분노가 끓어 넘치고 있다"며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고 노동자들에게 무차별적인 갑질과 임금체불 등을 자행해 온 사실이 공식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고용노동부는 총 12건의 부당한 직장내 갑질 사건들 대부분이 사실로 인정되어 과태료 500만원을 물리겠다고 밝혔다"며 '노동조합의 문제제기는 사실로 드러났고, 이병철씨는 이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막대한 도민 혈세를 지원하고 있는 제주도정과 실질적인 관리감독의 책임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이병철씨에 대한 응분의 조치를 단행해야 마땅할 것이다"며 "제주도정과 도체육회가 도민과 노동자들의 요구를 장기간 외면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거나 갑질 가해자를 감싸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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