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 최종 19명 확인...전원 '자가격리'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 31번 확진자 A씨와 접촉한 19명을 자가격리하고, 방문지 8곳에 대한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는 제주 31번 확진자 A씨의 정확한 이동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위성항법장치(GPS),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역학조사 결과 최종 조사한 이동동선과 일치했다.
당초 A씨의 접촉자는 25일 오후 6시 기준 18명으로 분류됐지만, 심층 역학조사 과정에서 삼화상쾌한의원을 방문해 분류된 접촉자 중 1명이 가족과 동행한 사실이 추가 파악돼 총 19명으로 확인됐다.
접촉자 19명은 25일부터 26일까지 전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수도권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 으며, 21일부터 발열·오한·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24일 한마음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자 동선 공개 안내지침에 따르면 유증증상자는 증상 발현일 2일 전부터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동선 공개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씨의 접촉자 및 전파위험이 없는 장소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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