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 해군 장병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군 제7기동전단(전단장 준장 윤종준)은 13일 오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을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제7기동전단은 제주기지 장병과 군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300여점의 개인 물품들을 기증 받아 이번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제7기동전단은 성금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난달부터 닭고기, 광어, 어묵 등 제주산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제주지역 경제살리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제주 물품 구매 운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제7기동전단은 지난 3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서귀포시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방역 활동 지원을 위해 화생방지원대 제독차량을 동원해 서귀포 구 시가지 일대를 돌며 도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주공항 검역 지원, 사랑의 헌혈 활동 및 헌혈증 기부, 제주신용보증재단 주관 금융지원 봉사활동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종준 전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군인의 본분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해군도 제주도민으로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