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생태계 파괴 및 어업 피해 문제로 반대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대정해상풍력발전사업과 관련해, 대정서초등학교 학부모단체와 총동문회 등이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대정해상풍력 발전 시범지구 지정안에 대한 반려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대정서초등학교 학부모회·운영위원회·총동창회는 2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정해상풍력 사업추진을 졸속으로 진행하며 학교와 협의 없이 진행하는 것은 주민 수용성 문제의 절차상 심각한 하자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정해상풍력은 대정서초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아무런 설명이나 이해를 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작년 설명회 때 학부모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그 자리에 학교가 있는 것을 몰랐고 추후 학교 측과 협의를 하겠다고 대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사회 및 학부모들이 동요하고 있고, 시골의 작은 학교는 교육환경이 훼손되도 보호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면 보호받지 못하는 어린 학생들의 미래는 누가 책임을 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대정해상풍력시범지구 지정 정보가 공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졸속으로 진행하면 학부모들의 집단적인 등교거부 상황까지 일어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4개 마을의 유일한 공공기관인 학교가 학생수감소로 인해 폐교위기에 내몰리지 않도록 지켜달라"면서 "보호받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시골의 작은 학교라고 무시되는 것인지 도의회와 교육감, 도지사는 대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은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1리 인근 해역 약 5.46㎢(공유수면)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다.
사업자는 대정해상풍력발전(주)로, 약 5700억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2022년 12월까지 대정 해상에 해상풍력발전기 5~6MW급 19기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이 지구지정계획안은 2018년 제주도의회 7월 임시회에서 상정됐으나, 세부 고시지정 기준 등이 수립되지 않은 문제 등이 지적돼 '심사 보류가 결정됐고, 지난해 9월 임시회에 다시 부의됐으나 재차 보류됐다. <헤드라인제주>


몰래 진행을 한 것도 문제이고,
초등학교와 마을사이를 수십미터 밖에
안되는 거리에 특고압 전선이 지나가며
전자파 환경영향평가 전문위원이
거기에 초등학교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업
주민 합의의 절차와 정보 공개 문제가
대정해상풍력 발전의 문제입니다.
찬성을 하는 쪽의 댓글 알바 논리는
오늘도 돌고래 환경단체가 나서서 반대를 한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
탄소제로의 방안이 아니냐?
라는 논리로 모든 것을 덮으려 하지만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주민과 아이들의 건강을
보상금과 바꿀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