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번째 확진자 식당 등 임시 폐쇄...접촉자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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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번째 확진자 식당 등 임시 폐쇄...접촉자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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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 식당.카페.편의점 등 확인 긴급방역...접촉자 19명 자가격리
제주특별자치도 재난대책본부가 2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재난대책본부가 2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종합] 제주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확진자와 접촉한 19명이 자가격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48.여)가 들른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5곳에 대해서 방역 소독과 임시 폐쇄 조치를 완료했으며, 밀접 접촉자 19명에 대한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확진자 동선 상 확인된 장소는 방역 소독과 임시 폐쇄 조치를 거쳐 완전히 출입 통제되는 폐쇄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제주도는 A씨의 진술과 CCTV 및 카드 이용 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마스크 착용 여부, 접촉자 등을 재확인하고 있다.

역학조사에서 A씨는 스스로 신천지와 연관이 없다는 진술을 했으며 제주도는 이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A씨의 1차 동선을 재난안전문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의심 증세가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 없이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3일 입도해 제주도에 있는 지인 B씨의 집 머물고 있었으며, 증상 발현 하루 전인 지난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B씨 등 지인 3명과 구좌읍 동복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오후 5시40분부터 6시25분까지 '제주 그때 그집 함덕점'에서 저녁식사를 했고, 이 식당 차량으로 '함덕 오군뮤직타운 노래방'으로 이동해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머물렀다. 이후 오후 9시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이 과정에서 접촉한 식당 직원 등 3명과 편의점 직원 1명이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됐다.

27일 오전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했고, 오후에는 1시부터 B씨의 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오후 4시56분 함덕 GS25 편의점을 방문한 뒤 오후 5시 귀가했다. 이날 접촉자 여부에 대해서는 파악중이다.

28일에는 하루 종일 집에 머물고 있었지만, 오후 9시57분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배달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에는 오후 2시부터 2시49분까지 B씨와 함께 함덕 대성아구찜에서 식사를 했고, 이어 오후 3시20분 신촌리 '피플'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 했다. 이후 신촌 부둣가를 20분 정도 산책했다. 

이날 A씨가 방문한 식당에 있던 손님 등 10명과, 카페 직원 2명이 자가격리됐다.

1일 오전에는 집에 머물고 있었으며, 오후 2시47분 언니에게 어머니의 코로나19 확진 연락을 받자 오후 5시 한마음병원을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후 오후 7시 집으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했고, 2일 오전 0시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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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0-03-02 18:05:15 | 61.***.***.135
헤드라인제주..최고!!!
제주 언론 중에 제일 빠르고 정확한 보도를 하시네요..
열심히 챙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