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만드는 장편영화 제작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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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만드는 장편영화 제작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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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장애인 당사자 감독과 조감독이 직접 제작하는 장편영화 제작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사단법인 제주독립영화제는 27일 오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4층 회의실에서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기획은 제주출신 장애인 정재익 감독과 이봉주 조감독을 주축으로 전국의 독립영화인이 참여하는 장애.비장애 통합 프로젝트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장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다.

제주영상문화진흥원의 2019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 장편부문 당선작 및 한국영상위원회 2019 지역영화제작지원 장편부문 당선으로 선정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달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제주 전역에서 쵤영될 예정이다.

모든 제작과정은 100% 제주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되며, 제주의 기업, 장애인단체, 기관 등의 장소 협찬 및 참여가 이뤄진다.

영화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 한 남자와 그의 가족이 우리 사회의 장애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이 제한적이고 사슬로 얽혀있음을 전할 예정이다.

비장애인이 알기 어려운 장애인의 현실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을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방향이다.

이 작품은 내년 제주혼듸독립영화제 개막작을 시작으로 전국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고, 세계 3대영화제를 비롯한 국제(장애인)영화제 출품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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