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2019년도 시무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라며 "국가의 범국민적인 기념사업과 연계해 제주 차원에서도 도민의 뜻을 모아 미래 100년의 희망을 설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새해에는 제주 미래 발전을 위한 중점 현안에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 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도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환경자원 총량제 도입 △교육.보육.복지 1등 특별자치도 구현 △국제안전도시 제주 실현 △미래 성장동력 집중 육성 등의 계획을 언급하며 2019년 도정의 계획들을 설명했다.
이어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해 "공론조사 결과를 완전히 수용하지 못해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해서는 "도민들의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도의회와 열린 토론 및 열린 논의를 통해 분권의 신장과 제주도 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사무에 관한 조직.인사.예산권을 행정시에 모두 넘겨준다는 생각으로 개편 논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제2공항과 관련해서도 "입지타당성 검증용역이 마무리 단계이므로 도민들의 바라는 방향으로 문제를 매듭짓고 새해에는 국책사업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리 정돈 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마지막으로 "공직자들도 제주를 위해 다시 한번 뛰어주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응원에 가치 있는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현란한 화술이 이제는 영 믿음이 가지 않는다
제주도 대표하는 사람이 너무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