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 모임은 26일 오전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도의회 앞에서 도로확장 반대 피켓시위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 모임은 "제주도의 도로 포장율과 국토계수당 도로연장율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일 정도로 높다"면서 "제주도는 2019년 지방채를 발행해 그 가운데 1200억이라는 막대한 돈을 53개의 장기미집행 도로 용지를 매입하고 설계비로 사용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3의 비자림로가 더 이상 생기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 빚까지 내서 제주를 아스팔트로 포장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매년 수천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하는 제주는 재정의 효율성을 기해 '일몰제'로 사라질 도시공원부지 매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라"고 요구했다.
또 "비자림로는 사업의 타당성부터 환경 파괴 논란까지 각종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데 작년보다 10억 많은 40억 예산을 상정한 것은 도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도의회에 비자림로 예산 불승인을 요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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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도로포장 등 개발 예산보다는 도민들의 삶을 돌보는 복지 및 인권예산이 더 많아지민 좋을거 담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