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2일 제주 선적 어선을 비롯한 선박 2095척이 제주항을 비롯한 제주도내 항포구에서 피항 중이다.
원거리 조업 중 피항하지 못한 국내 통발어선 18척은 중국 상하이 근해에서 투묘 피항 중이다. 제주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해역으로 5천톤급 함정을 파견했다.
아울러 수상레저기구와 유.도선 등도 육상으로 옮겨지고 있으며, 몸집이 큰 여객선은 제주도외로 출항해 피항하고 있다.
제주해경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광역구조본부 비상 가동하는 하는 판현, 태풍 상황판단회의 및 대비단계 설정을 통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한편,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태풍 '솔릭'은 22일 밤 제주도를 통과한 후 서해상을 거쳐 육상에 상륙해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지역은 23일 오전 5시가 태풍 피해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태풍은 22일 오후 9시에는 서귀포 남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고, 자정쯤에는 제주도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일 새벽에 제주도 해상을 통과해, 오전 9시에는 목포 남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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