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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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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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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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김경보)는 29일 KT제주빌딩 신관 고객주차장에서 KT제주(단장 고종철) , KTcs 제주센터 (총괄센터장 양태혁)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KTcs 제주고객센터 감정노동자 300명을 대상으로 '돌코롬다방' 응원의 커피차 및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내 고객 응대 노동자의 보호캠페인으로 KT 그룹사 임직원들이 동참 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이후 매년 제주지역 노동자의 노동권익 향상 및 처우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길거리 홍보 및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제주은행 콜센터, 제주대학교 및 신제주 로터리에서, 2023년에는 제주관광공사, 공무직 노동조합, 제주은행 노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응원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경보 센터장은 "이번 KTcs 제주고객센터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응원 캠페인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문화동아리 지원사업, 역량강화강화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태혁 총괄 센터장은 "이날 캠페인은 나의 행복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들의 행복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회를 만들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존중의 대상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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