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 제주지사-농신보 제주보증센터
농협자산관리회사 제주지사(지사장 송훈기)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변영종)는 지난 27일 제주시 관내에서 농업인을 위한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삶을 위한 재기를 지원하고 의지를 북돋는 프로젝트다.
이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과거 농신보 신용보증을 통해 마련한 영농자금으로 농가경영 중 지속적인 흉작으로 과도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게 됐으나, 채무감면 지원제도를 통해 어려운 과거를 딛고 채무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송훈기 지사장은“앞으로도 채무부담으로 힘든 농림어업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림어업인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영종 센터장은“고금리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 농림어업인들의 새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채무감면 지원제도를 활용해 농림어업인들의 재기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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