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분향소 시민들 조문 이어져
원 지사는 분향을 마친 뒤 정의당 도당 관계자들과 만나 "슬픔을 잘 극복하고 앞으로도 좋은 역할을 해 달라"며 위로했다.
원 지사는 고 노회찬 원내대표에 대해, "진보와 보수라는 당을 떠나서 대한민국의 정치계에 큰 사람을 잃어버렸다. 너무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 분향소에는 24일 낮 현재 100여의 조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추모 분향소는 오는 26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의 장례는 정당장으로 5일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9시이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영결식이 엄수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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