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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내습 제주도, 대규모 정전...강풍에 시설물 피해 속출

   승인 2019.09.07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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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5천여가구 정전...강풍에 간판.지붕 파손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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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링링이 제주를 통과하면서 강한 바람으로 공사장 시설물이 쓰러져 119가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초속 40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 가을 태풍인 제13호 '링링(LINGLING)'이 7일 새벽 제주도를 통과해 서해상을 향해 북상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강풍 등으로 인해 정전 및 시설물 파손 등 크고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7일 제주도 재난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제주도내 1만5708가구가 정전됐다.

6일 오후 8시35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일대 38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우도, 애월읍 유수암 일대와, 서귀포시 법환동, 서홍동, 대정읍 일과리와 영락리, 동일리, 보성리 등에서 정전이 이어졌다.

이번 정전은 대부분 강풍으로 인해 고압선이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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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링링이 제주를 통과하면서 강한 바람으로 교통 신호기가 쓰러져 119가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다.

이날 새벽 0시30분 제주시 한림읍에서 가로등이 전도된 것을 비롯해, 신호등, 폐쇄회로(CC)TV, 창문 파손 등 시설물 피해가 이어졌다.

앞서 6일 오후 7시 5분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도로표지판이 강풍에 의해 파손된 것을 비롯해, 오후 8시6분께에는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창고 지붕판넬 일부가 파손됐다.

비슷한 시각인 오후 8시17분에는 제주시 일도1동 칠성로 인근에서 간판이 파손된 것을 비롯해, 오후 8시34분께에는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지붕 벽돌이 무너져 길가로 쏟아졌다.

7일 오전 6시께에는 서귀포 태흥2리항과 하효항에서 강한 바람에 어선이 전복되기도 했다.

또 이어 오전 1시54분께 제주시 연동을 비롯해 일도2동, 삼도1동 등에서 중앙분리대가 쓰러져 복구작업이 이뤄지는 등 110여건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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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링링이 제주를 통과하면서 강한 바람으로 아파트 외벽 벽돌이 도로위로 무너져 119가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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