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달말부터 하반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과학문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 체험, 탐구, 창작 중심의 과학프로그램(기계과학, 항공과학, 과학실험, 코딩&피지컬컴퓨팅교실, 목공공작교실 등)이 진행된다.
상반기 생활과학교실은 주말과 방학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문화의집(구좌, 도남, 도평, 아라, 애월, 용담1, 이도1, 한림, 화북)과 지역아동센터 27개소에서 이뤄졌다.
상반기에는 항공과학교실, 기계과학교실, 목공예교실, 과학실험교실, 코딩교실을 중심으로 운영됐는데, 총 4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하반기 생활과학교실은 7월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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