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조로 '아라~회천', 마무리 공사 본격화...8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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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조로 '아라~회천', 마무리 공사 본격화...8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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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구간 연결교량 상부빔 거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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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개교 상부빔 거치 공사가 완료됐다. ⓒ헤드라인제주
지난달 2차례 연기됐던 제주시 애조로 아라~회천 구간의 번영로 연결교랑 상부빔 거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마무리 공사가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과 20일 각각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아라~회천과 번영로 연결교량 봉개교 상부빔 11본을 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봉개교 상부빔은 48m길이의 PSC빔으로, 1개당 무게가 139톤에 달한다.

작업기간 동안 중산간도로 분기점인 봉개교차로에서 제피로스 입구까지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전면 통제했다.

공사가 심야 시간대(00시~05시)에 이루어지면서, 작업여건이 효율적으로 진행돼 도로통제 시간도 계획보다 단축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봉개교 상부빔 거치가 완료됨에 따라 낙하물방지망 설치, 거푸집공사, 교량상부 콘크리트 타설 등 후속공사에 박차를 가해 오는 8월말에는 아라(첨단과학기술단지)~번영로간 개통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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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개교 상부빔 거치 공사가 완료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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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개교 상부빔 거치 공사가 완료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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