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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위미·상예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378억원 확보

   승인 2019.06.13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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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과 위미, 상예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관련해 국비 378억원이 확보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인 국고 절충을 추진한 결과 상예지구는 세부설계, 강정·위미지구는 기본조사 대상지로 한꺼번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50헥타르(ha)이상의 농경지 침수지역에 우수저류지, 배수로 시설 등 대규모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액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세부설계 대상지로 선정된 상예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17년 부터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기본조사 등을 거쳐 올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세부설계를 마무리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119억원을 투입해 수혜면적 85헥타르(ha)에 대한 배수로 정비 3조 L = 4.51km를 설치하게 된다.

또한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강정·위미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강정지구 수혜면적 88헥타르(ha)·사업비 144억원, 위미지구 수혜면적 97헥타르(ha)· 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기본조사를 직접시행 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강정·위미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관련해 2021년도부터는 실질적인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급작스런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호우 피해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의 조속 추진이 절실해 예산․사업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한 국고 절충 노력이 대규모 사업을 단기간에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상이변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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