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골프연습장 및 철탑 등의 공작물 관리상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시내 체육시설업으로 등록된 골프연습장들을 전수 조사해 높이 6m 이상의 철탑이 있으나 전산관리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사업장 8곳에 대해서는 공작물 유지관리점검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제주시는 점검표를 제출받은 후 관련법에 따라 공작물 유지.관리 상태에 대한 전반적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현재 제주시에 소재한 체육시설업 등록 골프연습장은 52개소에 이른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