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프로그램은 최근 여행트랜드가 보고 듣는 여행에서 즐기고 느끼는 여행으로 바뀌고 있어 제주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매월 1~2회 제주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1차 웰컴프로그램은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에코백에 제주를 상징하는 해녀, 돌하르방, 한라봉 등을 담아 자신만의 관광기념품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로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에서 가능하며, 내.외국인 관광객 각 10명씩 총 20명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해녀해설과 해녀소품 만들기, 한글도장 만들기, 제주 핑거푸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웰컴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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