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300여명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도의회, 제주도청 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어린 체육 꿈나무들에게 그동안 배우고 기른 기량과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등 14개 시.군지역에서 펼쳐진다.
제주에서는 초등학생부 19개 종목, 중학생부 27개 종목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 469명을 비롯해 감독.코치 등 임원을 포함해 총 633명의 선수단이 이번 체전에 출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린 꿈나무들이 대회를 통해 도전하는 용기와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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