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서 보존회는 해녀노래와 오돌또기 등 제주전통민요로 흥겨운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제주해녀노래보존회에서는 공연 외에도 어르신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경자 단장은 "제주 역사의 중요한 부분인 해녀 노래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우리 단체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다면 더욱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위문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구성된 제주해녀노래보존회는 제주도무형문화재 1호인 해녀노래를 알리고 전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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