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안전조치 13건 실시
2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11시 사이 강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요청이 13건 접수됐다.
이날 오후 6시3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의 한 공사장에서 비계가 날린 것을 비롯해, 제주시 지역 곳곳 상가 간판이나 건물 가스통 넘어짐 사고, 천막 날림 등 신고가 잇따랐다.
한편 이날 오후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출발 38편과 도착 49편 등 87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으며, 출.도착 56편이 지연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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