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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동상인가요"...뭐 이런 '포토존'이?

   승인 2019.02.08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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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소리] 오현단 인근 포토존, 전시행정 구설수
'돌화분'으로 가로막아놓은 이상한 포토존

제주시 이도1동 오현단 인근에 설치된 '선비 동상'의 포토존을 두고 말들이 많다.

이곳 포토존은 2명의 선비가 벤치 양옆에 앉아있고, 그 가운데 지점에 나란히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오현단의 옛 선열의 이미지와 연계한 컨셉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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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단 인근 포토존. <사진=제보자>
그러나 이 포토존에 설치돼 있는 2명의 인물이 어떤 의미인지 부연설명도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포토존으로서 기능 자체도 의구심을 갖게 하면서 볼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면서, 촬영지점 표시까지 돼 있으나 벤치 바로 앞에 커다란 돌화분 조경수가 버젓이 서 있는 것.

표시된 촬영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하더라도 돌화분에 인물이 가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이를 본 시민들마다 주먹구구식 전시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최근 한 시민은 제주시청 인터넷신문고에 '누구의 동상인가요?'라는 제목의 민원글을 통해 이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벤치에 있는 선비모습의 인물 2명이 누구의 동상인지를 물은 후, "포토존이면 화단 좀 정리하시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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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단 인근 포토존. 촬영지점 전면부에 커다란 돌화분이 가로막고 있다. <사진=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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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단 인근 포토존. 촬영지점 전면부에 커다란 돌화분이 가로막고 있다. <사진=제보자>
이에 대해 이도1동 관계자는 "오현단 보행로에 있는 동상은 어떤 특정 인물을 형상화해서 만든 동상이 아니라. 포토존으로 이용하기 위해 일반적인 선비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포토존의 구성에서 돌화분을 전면부에 위치하게 된 것과 관련해서는 "돌화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옮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먹구구식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돌화분'은 대수롭지 않은 문제라는 듯 최소한의 사과 표명도 하지 않으면서 의아스럽게 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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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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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다 2019-02-11 22:49:34    
저도 지나가다 보았는데 쌩뚱맞은곳에 있었어요..거기주변으로 지나가는 사람도 인근주민들이지 관광객 도보로 지나가지 않음....위치가 애매한곳이랍니다.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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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돈? 2019-02-10 21:09:13    
물어봅시다. 이도1동에..
누구의 돈으로 만들었나요?
그렇게 세금을 사용할 곳이 없나요?
참 해도 너무합니다.
제발 정신들 차립시다.
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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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2019-02-09 18:15:52    
무개념의 극치....자기 돈 아니라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예산투입하는 무개념의 공무원들 한심하구나
5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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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깡나라 2019-02-09 09:31:42    
헐~~포토존이 나와있는 사진에 넘 웃었습니다~~빨리 시정해주시면 좋겠네요~
11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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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2019-02-08 13:55:47    
도민 혈세가 썩었다 이 아이디어낸자 집에가 쉬도록 하세요
동사무소 전광판 시설비 얼마 들어갖나요 아이디어자 집에 보내세요
3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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