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과 호근동 마을회가 주최하고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총 31시간, 13강좌로 운영됐는데, 2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교육은 △힐링해설사 운영의 실제 △치유의 숲 식물 이야기 △직무교육 △숲의 가치와 활용 △좋은 해설을 위한 CS교육 △지하수 자원 바로알기 △올바르게 걷기 △구술문화의 이해를 통한 숲해설 △인문학 △향토음식의 활용 △화법교육 등을 통해 치유의 숲 마을힐링해설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 고용 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의 숲 관계자는 “힐링해설사라는 창직이 이제 하나의 직업으로 완성됐고 그 구성원은 마을 주민이 주인이며 이주민에게도 희망이 있는 자리”라며 “이를통해 성장하는 어린나무로든 큰 그늘이 드리워진 오래된 나무로든 행복하고 기쁨과 고통을 함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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