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남제주사업소(소장 손영철)는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함께 서귀포시에 위치한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2018 희망터전만들기'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에서는 아이들이 시설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장을 구입 및 설치를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교구 및 기존 가구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 신순옥 센터장은 "이번 수납장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주)남제주사업소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주시 아동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