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외국인 오피스텔 성매매 현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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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외국인 오피스텔 성매매 현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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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알선한 일당이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8일 오후6시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서모씨(31) 등 2명과 태국인 성매매 여성 수모씨(27) 등 6명, 성 매수자 박모씨(37) 등 2명 총 10명을 성매매알선행위 등 처벌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광고를 보고 찾아온 불특정 남성들에게 성매매 대금으로 시간당 20만원 가량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 성구매 사이트를 이용해 외국인 성매매를 알선하는 광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제주경찰청과 당담 경찰서 합동단속팀을 구성해 이번 현장 단속을 벌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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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제주경찰이 긴급 현장단속을 벌인 제주시 연동 소재 오피스텔 원룸. 사진=제주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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