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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제주도교육감 '이석문 38.3% vs 김광수 31.8%'

   승인 2018.06.06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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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5사 여론조사] 적극적 투표층 '이석문 42.1%, 김광수 33.7%'
'30%' 육박 부동층 향배가 당락 결정할 듯

6.13 지방선거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서는 이석문 현 교육감이 도전자인 김광수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을 6.5%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일보와,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한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관련 제3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 차기 제주도교육감 후보 적합도. <그래픽=원성심 기자> ⓒ헤드라인제주
조사 결과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석문 후보 38.3%, 김광수 후보 31.8% 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6.5% 포인트.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층은 15.1%, '모름/무응답'은 14.8%.

적극적 투표층(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에서는 이석문 42.1%, 김광수 33.7%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석문 후보는 제주시 동지역(이석문 40.0%, 김광수 32.4%)과 제주시 동부 읍면(이석문 54.9%, 김광수 20.2%), 서귀포시 동부 읍면(이석문 41.9%, 김광수 23.0%), 서귀포시 서부 읍면(이석문 36.5%, 김광수 33.8%)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김광수 후보는 제주시 서부 읍면(김광수 33.7%, 이석문 32.2%)과 서귀포시 동지역(김광수 37.0%, 이석문 28.4%)에서 상대적으로 우세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는 김광수 23.1%, 이석문 22.1%로 박빙을 보였고, 30대(이석문 44.7%, 김광수 16.9%)와 40대(이석문 44.3%, 김광수 32.2%)에서는 이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50대(김광수 42.4%, 이석문 41.9%)와 60대 이상(김광수 38.5%, 이석문 36.9%)에서는 박빙 양상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현직인 이석문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지 후보 없음'을 포함한 부동층이 30%에 달하면서, 남은 기간 부동층의 향배가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선(60%) 가상번호 표집틀과 유선(4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0.4%(유선 18.1%, 무선 22.3%)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표본 추출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18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반복비례가중법(RIM, random iterative method)으로 통계 보정이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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