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식 단장은 "제주도가 급격한 글로벌, 다문화화를 겪고 있는데 이 시점에 국제적 역량을 갖춘 교사 양성이 시급한 만큼 GTU사업단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런 노력의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 단장은 "제주도내 국제학교, 제주도교육청, 도내 여러 학교들이 우리 사업에 동참해 올해는 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대 GTU사업단은 지난 2013년 선정된 이후 예비교사들의 글로벌 및 다문화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단계 1차년도 사업을 수행했고, 2020년까지 3단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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