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문준영 기자, 제49회 한국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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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문준영 기자, 제49회 한국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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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영 기자. ⓒ헤드라인제주
제주CBS(본부장 최종우) 문준영 기자가 이달의 기자상과 제주도기자협회 2017 제주도기자상에 이어 제49회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배정근 숙명여대 교수)는 5일 제49회 한국기자상 수상작(2017년)을 발표했다.

제주CBS 문준영 기자의 '누가 18살 민호를 죽음으로 내몰았나- 제주 현장 실습 사망사고 최초 연속보도'는 지역취재보도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 기자의 '누가 18살 민호를 죽음으로 내몰았나' 보도는 앞서 한국기자협회 제327회 이달의 기자상(지역취재보도 부문)과 제주도기자협회 주관 2017 제주도기자상(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장실습생의 죽음이 자칫 단순 사고로 지나칠 수도 있는 사안이었지만 기자의 끊임없는 질문과 노력 끝에 사회적인 관심과 전국적인 화제로 몰고 간 수작이라는 평가가 잇따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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