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M호는 이날 오후 8시13분께 위미항으로 입항하던 중 좌초되면서 배에 침수가 발생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한 뒤 고속단정을 투입해 M호의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구조된 직후 배가 완전히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전복된 M호를 서귀포항으로 예인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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