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는 지난 18일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현재까지 우도중학교 학생 30여명, 조천초등학교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종목인 '보치아'경기를 채험해보는 프로그램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퀴즈 골든벨 등을 운영했다.
'보치아'는 표적에 공을 던지거나 굴려서 가까울수록 점수를 얻는 패럴림픽 운동종목을 뜻한다.
오는 28일에는 해녀박물관에서 열리는 '소소한 마을축제'에 참가해 장애인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운영되는 체험부스는 시민 및 관광객의 장애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체험부스에서는 한손으로 팔찌 만들기, 안대 끼고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재가장애인을 등록 및 관리하는 동시에 장애의 정도와 질병의 유무에 따라 방문재활 및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동부보건소 방문간호담당(728-4213)<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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