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나눔 분야 최고의 상으로, 제주에서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제주농협이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제주농협은 그동안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들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를 만들고 계통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누계금액으로 19억4천만원을 모금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장기기증 서약운동을 통해 장기기증운동 활성화 및 헌혈운동에 앞장을 서고 있으며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조직해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사무소 주변 청소하기,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연간 2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농협 고병기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전개하고 있는 나눔운동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것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제주농협은 더욱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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