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 앞서 이상정 청장을 비롯한 제주경찰 지휘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헌화 분향 참배했다.
이상정 청장은 기념식에서 "국민의 안전을 강조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제주경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귀포경찰서 박맹준 정보보안과장(경정)이 근정포장을 수상하고, 박기남 총경(해안경비단장)과 김형근 경정(공항경찰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312명이 각종 포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