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제주시 우도면에서 마을투어를 진행한다.
원 지사는 첫날 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우도면 지역의 주요현안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이어 우도면사무소로 옮겨 우도면 관내 마을 주민들과 지역의 애로사항 및 민원사항에 대화를 진행하며 지역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튿날인 14일에는 우도면 쓰레기 매립장과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버스 업체인 '우도사랑 협동조합'을 잇따라 방문한다.
또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우도면 연합청년회원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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