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교사지원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는 통합보육 교사교육은 지난 2~10월 동안 총 5차에 걸쳐 진행됐다.
교사교육은 1차 통합보육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교사 간 협력, 개별화교육계획안의 수립과 적용, 미술 치료적 접근, 통합 환경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지난달 12일 실시된 5차 교육에는 32명의 교사가 참여해 통합보육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의 부적응행동과 원인, 그에 따른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5차에 걸쳐 진행된 통합보육 교사교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질적인 통합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자신의 교육적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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