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제주지역 기술보호 설명회,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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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제주지역 기술보호 설명회,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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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제고를 위해 '2019년 하반기 제주지역 기술보호 설명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JDC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18년 중소기업 기술보호 수준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술유출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액이 2017년 1022억 대비 97억 증가한 1119억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보호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인식을 개선하고 기술보호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 왔으며, 제주지역에서 설명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명회에서는 경찰청 보안전문가, 변호사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술유출 등의 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핵심수칙 가이드, 보호 전략 등에 대해 교육하고, 기술유출․탈취 사례를 통한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강의와 중기부의 기술보호 주요사업, 경찰청의 산업기술유출 예방 신고제도에 대해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기술유출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명회 진행 시간에 맞춰 기술보호 전문가와 1:1 무료 현장 상담도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술보호울타리 홈페이지(www.ultari.go.kr)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거나 설명회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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