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새내기 공무원 50명 첫 임용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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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내기 공무원 50명 첫 임용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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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4일자로 올해 지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133명 중 실무수습 등을 마친 50명에 대해 첫 임용 발령을 했다고 밝혔다.

본청으로 27명, 읍.면.동으로 23명이 발령됐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이날 신규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직에 들어오는 순간 시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면서 "이제 현장에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현재 실무수습이 진행 중인 83명에 대해서는 기본교육이 이수된 후 결원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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