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추자보건지소로부터 간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고씨를 이송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고씨 등을 제주항으로 이송하고, 오전 5시 33분께 제주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한편, 해경은 올해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56명 중 헬기를 이용해 21명, 경비함정을 이용해 35명을 후송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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