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마 축제 '성황'...첫날 많은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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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마 축제 '성황'...첫날 많은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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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600m 경주로 트랙 질주 '퀵보드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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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제주 마(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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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제주 마(馬) 축제
'2019 제주 마(馬) 축제'가 12일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축제 첫날 렛츠런파크 제주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첫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1만9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깜찍하고 귀여운 관상마들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제주마 밭갈이 시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4차산업 신기술과 마문화를 결합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3D 프린터 등 ICT 분야 21가지 체험을 할 수 마문화 ICT 체험관이 선보여 주목받았다.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승마의 원리와 기술을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VR승마’, 드론을 조종부터 증강현실 체험, 블록체인, 3D프린터등의 ICT 첨단 기술을 눈앞에서 생생히 구현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이 컸다.

이외에도 '말산업 직업 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의사, 장제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다.

축제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주로내 공원에서는 1600m 경주로를 따라 전동 퀵보드를 탈수 있는 무료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송철희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제주마축제는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제주 대표 말테마 축제"라며 "제주의 마문화 역사와 말산업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렛츠런파크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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