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몽골 교육환경 개선지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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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몽골 교육환경 개선지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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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정보화 인프라 지원 등을 위해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국 및 소재 학교 등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제주교육청은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기술 전파와 국제 정보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셀렝게아이막 소재학교(스흐바타르솜 제4번 종합학교)에 컴퓨터실 1실을 구축했다.

또 학교 식수 개선을 위해 정수기 28대를 셀렝게아이막 소재학교 7교에 지원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방문단(단장 송성한)은 컴퓨터교실 구축 학교를 찾아 현장 점검 및 컴퓨터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한다.

아울러 셀렝게아이막교육국과 내년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논의하는 등 교육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컴퓨터 교실 구축 등 몽골 교육환경개선 지원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이미지와 브랜드를 높이고, 몽골의 아이들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로 자라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교육청은 지난 2017년 5월에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국과 교육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018년 셀렝게아이막 소재학교(스흐바타르솜 제2번 종합학교)에 컴퓨터교실 1실 구축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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