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기간 19만명 상당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됐다.
1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예상 입도관광객은 19만명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17만7327명과 비교해 7.1% 증가한 것이다.
이번 연휴 첫날인 12일 약 5만2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13일 4만7000명, 14일 4만6000명, 15일 4만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은 총 1121편, 국제선은 105편이 예정돼 있으며, 공급 좌석은 26만9084편에 달한다.
관광객을 포함한 제주방문객 가운데 약 20만8000명은 항공편을 통해, 3만4000여명은 선박을 통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