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생태관광 발전 방안' 국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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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생태관광 발전 방안' 국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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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센터장 고제량)는 오는 23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누구를 위한 개발? 누구를 위한 관광?'이란 주제로 2019년 제주 생태관광 발전 방안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과잉관광이 과잉개발에 잇닿아 있음을 해외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지속가능한 삶을 중심에 둔 생태관광 활성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제주 만들기 비전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강연, 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Andy Rutherford Fresh eyes 대표의 '과잉관광을 통해 들여다 본 과잉개발', 박찬식 육지사는 제주사람 전 대표의 '마을과 주민의 삶을 위협하는 제주도 개발 역사'가 진행된다.

토론시간에는 강경식 전 도의원의 '과잉개발에 대응하는 새로운 관광을 위한 정책과제', Sri Mujiyati ViaVia 디렉터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키는 지역 관광은 가능한 것인가', 강성일 골목연구소 소장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제주 생태관광 길찾기'란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인 자유토론은 방청객과 함께하며, 임영신 이매진피스 대표가 진행한다.

세미나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사무국(064-712-3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사단제주생태관광협회, 이매진피스가 후원하며, 지난 2017년에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관광–제주에서 서울 그리고 바르셀로나까지'라는 주제로 과잉관광으로 인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생태관광웹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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