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디오비짓, 31일 '결 과 현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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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디오비짓, 31일 '결 과 현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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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2019년 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투디오비짓'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스투디오비짓-결 과 현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간의 리서치나 매일의 꾸준한 프렉티스를 통해 스스로의 탐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작가·생활예술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내밀한 작업공간을 찾아가 그 안에 녹아있는 작가의 정서와 시간을 채집하고, 이를 제주에 위치한 프로젝트 스페이스 ‘SSSS’에서 재구성하여 대중과 함께 나누는 예술적 실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통공예 소목을 기반으로 조각 작업을 이어가는 김현성 작가가 참여한다.

김 작가는 제주에서 발견한 요소와 이미지를 전통·현대적 기법을 이용해 많은 인내와 시간의 과정을 거쳐 평면 작업과 입체 작업으로 힘 있게 표현해낸다.

그는 제44회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에서 ‘결’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23일부터 29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44회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대상작가 초대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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