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낭그늘 SDGs 랩 4번째 강의로 '스타트업을 위한 고객 경험디자인&브랜딩' 공개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제주첨단과기단지 내 JDC가 운영 중인 제주혁신성장센터 낭그늘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번 SDGs 랩은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디자인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고, 브랜딩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실습하며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두 가지 세션 과정으로 구성됐다.
고객 경험디자인 세션에서는 MYSC 방준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강연한다. 브랜딩 세션에서는 김덕유 브랜드전략 팀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각 세션에서는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제주지역 주민, 소셜벤처, 스타트업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mysc/event/9694)에서 하면 된다.
JDC 관계자는 "JDC는 UN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낭그늘 SDGs 랩을 운영하고, 낭그늘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가치를 지향하는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플랫폼 구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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